etcd 공식 페이지에 가보면 “A distributed, reliable key-value store for the most critical data of a distributed system”라고 설명하고 있다. ZooKeeper와 유사하지만 gRPC를 베이스로 하는 현대적인 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메타 데이터를 담기 위한 Key-Value 저장소로 사용이 되는 편이고 가장 유명한 활용처는 쿠버네티스가 아닐까 싶다. 최근 사용할 일이 생기고 있어서 깊게 공부해보려고 하나씩 파헤치고 있다. 첫 글은 etcd의 데이터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