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Package Architecture - 이론편

Go Package Architecture - 이론편

Go에서 다른 언어와 다르게 Directory(디렉토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많은 다른 언어들은 실제 디렉토리의 역할 이상을 하지는 않지만, Go는 Package(패키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성될지 결정하는 한 부분이다. 그 때문에 Go에서 디렉토리 구조를 어떻게 할지는 패키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와 꽤 유관하다. 이번 글에서는 Go를 사용하면서 어떤 형태의 디렉토리와 패키지 구조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지 혼자만의 고민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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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ing Memcache At Facebook

Scaling Memcache At Facebook

이 논문은 Planet Scale 서비스 중 하나인 Facebook(이하 Meta, 메타, 페이스북)이 어떻게 Memcache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논문인데, 이 글은 이 논문 내용 중 “확장되는 스케일에서 어떻게 Data Consistency를 유지 했는가?”에 집중해 정리했다.

논문에서는 MemcacheMemcached 용어를 철저히 분리한다. 전자는 분산 시스템을 구성하는 시스템 자체를 의미하고 후자는 실행되는 서버, 바이너리 자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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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3에 대하여

HTTP/3에 대하여

HTTP/2가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HTTP/3 도입 사례가 들리기 시작할까? 네이버는 검색 서비스에, 토스는 페이먼츠에 HTTP/3을 도입했다고 한다. HTTP/2는 2015년 5월에 릴리즈됐다고 한다. 약 7년 전이고 생각보다는 오래됐지만 HTTP/1.1이 버텨온 기간보다는 짧다. HTTP/3은 무엇을 해결하려고 했고, 어떻게 해결했을지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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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한 도전과 훌륭한 조직

유난한 도전과 훌륭한 조직

그리스에서 “유난한 도전“이라는 책을 읽었다. 유난한 도전은 토스팀이 달려왔던 길을 얘기하는 책이다. 토스팀은 외부인으로 봤을 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던 팀 중 하나이다. 이번 책이 나왔을 때, 내부인이 전달하는 현란한 물장구 이야기를 기대하며 책을 구매했다. 책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으며, 이 글은 그 책을 읽고 난 뒤 좋은 조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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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발 4년 차 회고

2022년, 개발 4년 차 회고

개발을 시작한 지 4년, 블로그를 시작하고 4번째 회고가 되었다. 올해는 학생이 아닌 상태로 상태 전환이 발생하기도 했고, 어느 순간부터 마음속에 있던 삶의 마일스톤 중 하나를 해결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지난 21년 회고를 거의 1분기가 끝나고 썼던 터라 이번 회고가 좀 짧게 느껴지긴 하지만 아무튼 그 이후(혹은 일부 포함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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