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발 5년차 회고

2023년, 개발 5년차 회고

2019년 1월 1일에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벌써 이 블로그도 5년째 이어졌다. 이번 해는 나에게 꽤 특별한 해였다.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실존적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어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무엇을 하는 것이 나의 꿈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일지 고민도 많이 하고 결론도 나왔다. 먼 미래에 뒤돌아봤을 때 2023년에 내렸던 결정과 내 사고 방식의 변화로 인해 2023년은 내 인생의 챕터를 가르는 해라고 판단할 것이 분명하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한 사람이 인생의 한 챕터를 여는 시작점을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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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발 4년차 회고

2022년, 개발 4년차 회고

개발을 시작한 지 4년, 블로그를 시작하고 4번째 회고가 되었다. 올해는 학생이 아닌 상태로 상태 전환이 발생하기도 했고, 어느 순간부터 마음속에 있던 삶의 마일스톤 중 하나를 해결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지난 21년 회고를 거의 1분기가 끝나고 썼던 터라 이번 회고가 좀 짧게 느껴지긴 하지만 아무튼 그 이후(혹은 일부 포함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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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발 3년차 회고

2021년, 개발 3년차 회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볼만한 시점부터 2022년 01월 01일 기준으로 3년이 채워졌다. 시작도 2019년 01월 01일부터 했기 때문에 3년을 딱 맞게 채웠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생일 기념으로, 그리고 매년 하는 일인 만큼 지난해 무슨 일들이 가장 유의미했는지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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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간 서비스 개발 후기 (사업화 실패하는 데 성공)

4개월 간 서비스 개발 후기 (사업화 실패하는 데 성공)

지난 21년 1월 2일부터 시작해서 4월 30일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서비스의 사업화가 실패로 돌아갔다. 실패로 돌아갔다기 보다, 결과를 보지 못하고 정리하게 되었다. 4월 30일은 예비창업패키지가 선정되는 날이었다. 결과적으로 심사하시는 분들을 설득하는 것에 실패했고, 팀원들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클로즈 베타 중인 서비스를 종료하고, 코어 컨셉만으로 동작하는 서비스 상태로 둘 예정이다. 이 기록은 4개월 동안 어떤 것을 배웠는지 회고하는 글이다.

이 글이, 그니까, 누군가에게 배웠던 걸 가르치고 싶어서 쓰는 내용이 절대 아니다. 이 글은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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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발 2년차 회고

2020년, 개발 2년차 회고

개발에 흥미를 갖고 시작한 지 대충 2년이 찼다. 만족스러운 개발자 직업을 가진 적이 없음으로 주니어 개발자라고 하기는 아직도 거북한 감각이 있다. 이번 한 해는 다사다난했으므로 성장하기 좋은 한 해가 아니었을까 싶다. 올해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고 내년에는 더 탄력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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